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렉트(대표 최인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초기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경쟁률이 높기로도 유명하다.

엘렉트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전 지난해에는 TIPS R&D 과제 선정, 연구개발특구 연구소 선정 등을 통해 활발히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며 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 시장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제품 개발 및 개선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인규 엘렉트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 제품 경쟁력을 키우고, 제품의 글로벌 해외 수출을 통해 범인류적 사회 문제인 탄소 중립 목표달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렉트는 볼보건설기계 연구소 출신의 경력자들로 설립된 회사로서 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창립 이후 각종 창업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원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814555716283